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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9/07 사랑이와 슈. 두 고양이 모녀!!! 동반 출산 ^^;;; by Hun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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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와 슈. 슈는 유독 엄마를 따랐었다. 두모녀가 함께 누워 산후조리중(아래가 사랑이, 위에가 슈)



2011년 8월 29일 오전시간에 사랑이가 두 마리를 낳았다. 전날 초음파로 새끼가 세 마리인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기다림의 시간이 계속되었다. 그러나 24시간이 지나도록 세번째 아이를 낳지 못했고. 2011년 8월 30일 병원에가서. 자궁수축제를 두 차례 맞으며 자연분만 하기를 기다렸으나 출산을 하지 못해. 결국 제왕절개 수술로 세번째 아이를 낳게 되었다. 아래는 사랑이의 아이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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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로 태어난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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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를 닮은 사랑이의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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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순한 아이. 어서 예쁜 이름을 지어야 하는데 ㅠㅠ




슈의 경우 이미 며칠전, 초음파로 새끼들이 많이 내려온 상태이고. 곧 출산할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는데.  며칠이 지나도록 슈가 계속 아이를 낳지 못하는 것이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라 판단하여, 2011년 8월 31일 병원에 갔다. 초음파 결과 지난 번과 달리 뱃속의 아이들의 심장소리도 상당히 약해져 있었고, 엑스레이 결과 뱃속에 새끼들이 서로 엉켜서 서로가 서로에게 방해가 되어 세상으로 나오지 못하는 상태. 바로 수술을 결정하고. 제왕절개로 아이들을 출산했다. 슈도 세 아이를 낳았는데. 우리가 슈를 찾으러 병원에 다시 갔을때. 한 아이는 이미 무지개다리를 건넌 상태. 슈와 두 아깽이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와야 했다. 두 아이중 한 녀석은 무지하게 약했다. 젖도 물지 못했고. 깡말라 있었다. 병원에서도 살릴수는 있는데, 현실적으로 힘들수 있겠다고 한 상태였다. 이 녀석이 살아주기를 바라면서, 희망이라고 이름 붙였다. (흰색빛깔이 강한 다른 녀석의 이름은 희열이로 지었다) 와이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2011년 9월 7일, 현재. 희망이는 제법 커지고, 힘도 쎄지고, 고비는 넘긴듯 보인다. 희망이와 희열이 모두 잘 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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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에 찍은 희망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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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열이. 참 귀엽게 생긴 녀석.



슈와 사랑이가 출산한 다섯아이들은 엄마가 셋이다. 슈와 사랑이도 돌보지만, 은별이도  아이들을 돌본다.  덩달아서 라리까지 달라붙어서 애들을 핥아주곤 한다. 이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슈와 사랑이를 끝으로. 우리집 냐옹씨들의 출산정국은 이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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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와 슈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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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와 슈. 두 모녀의 정겨운 모습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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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7 12:50 2011/09/07 12:50
Posted by Hu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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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해적맘 2011/09/21 18:5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음...부디 엄마들이 젖이 모자라지 않길 바래여~

    예전 아리여사의 처음이자 마지막 출산때 그 작은몸집으로 7마리를...
    너무도 일찍 2녀석은 고양이별로 돌아가버렸고 나머지 녀석이라도 살려보겠다고
    낭쿤님이랑 젖이 모자란 아리를 대신해 인공수유를 2시간에 한번씩...^^;;;
    덕분에 다크써클은 발꼬락까지 내려왔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여~
    그땐 죽도록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너무 소중한 추억이되었어여

    근데 아무리 추억이라고는 하지만 정말 힘들어 죽는줄;;;;

    • HunS 2011/09/23 13:47  편집/삭제  댓글 주소

      출산한 엄마고양이들이 너무 많아서, 서로서로 아기들 챙겨줬기에
      이번엔 좀 수월하게(?) 아이들이 자랐습니다.
      예전에 호랑이랑 마리는, 돌보던 길냥이가 출산한 아이였는데
      태어나고 얼마있다가 바로 저희에게왔었습니다. 당시에
      저희집에 출산냥이도 없었기에. 정말 2시간에 한번씩^^
      젖먹이고.수시로 배변시키고. 정말 힘들었었던 기억에 비하면
      이번 애들은 자기들이 알아서 큰 느낌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