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온 시간들을 돌이켜보건데, 시작은 있었으나 끝은 없는 여정들의 반복이었다. 무언가를 시작하고 그 끝을 본다는 것은, 결과의 성공과 실패 여부를 떠나 한 사람의 인생을 한단계씩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그런데 나의 삶을 돌이켜 볼 때, 그러한 처음과 끝을 눈비비고 살펴도 도무지 찾아 볼 수가 없다는 점이 참 슬프다. 주위에 차근차근 자신의 삶의 단계를 밟아가며, 자신만의 무언가를 이루어 낸 자들에게서 은은히 흘러나오는 Force앞에 한없이 허탈해지는 내자신을 발견하곤 했다.
 
   고백컨데 나는 남들의 눈이 휘둥그레지는 삶을 바래왔었다. 성공의 기준은 내가 아닌 다른이들의 시선이었던 것이다. 결국 남들이 보기에 번지르르한 그럴싸한 외투를 골라잡아 입고자 했으니. 뭐 제대로 될일이 있나... 미쳐야(狂) 미친다(及) 는데, 남들의 기준에서 대단해 보이는 옷을 건성으로 골라잡으려니, 어느 정도 이상의 에너지와 활력을 발휘해낼수 없었던 것 같다. 즉 그 정도의 동기부여로는 나를 미치게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번은 다르다. 나를 이끄는 강력한 Motivation. 이 이상의 것은 더이상 찾을 수 없을 것 같다. 내 곁에서 자신을 발견해주기를 기다렸던 파랑새가, 이제 나를 이끌어 줄 것이다. 서서히 발동이 걸려야 할 것 같다. 시작하자. 하면되는 것이고, 안하면 안되는 것이다. 안하던거 하려니 쉽지 않지만...이 과정에서 겪는 인고의 시간들을 카타르시스로 느껴야 한다. 편하고자 하는 나의 육체를 괴롭히자. 결코 편치 않은 1년을 보내도록, 한없이 괴롭혀 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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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2 00:52 2010/02/12 00:52
Posted by Hu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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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해피로즈 2010/02/12 20:0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많은 사람들의 성공 기준이 거의 그렇지 싶어요.

    훈쓰님, 그래요 안하면 안됩니다!!^^
    훈쓰님, 꼭 이루실 거예요.
    훈쓰님을 마음깊이 응원하는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4. 옹달샘 2010/02/14 02:1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아자아자~짝짝짝짝!!!
    저도 훈쓰님 글 읽고 힘내야겠어요!!
    저도 저의 파랑새와 같이 날 수 있게 나는 연습을 하는 1년이 되도록 ...^^
    좋은 글 잘읽었슴다~

    • HunS 2010/02/16 04:53  편집/삭제  댓글 주소

      에고...드디어 설연휴 시즌이 지나갔습니다.^^ 설연휴 잘보내셨는지요.
      이래저래 여러 생각이 드는 명절입니다^^ 짝짝짝짝~!!! 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옹달샘님께서도 이루고자 하는 무언가를 이루어내시는 2010년이 되셨으면 합니다.

  5. 현천 2010/02/15 21:4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_-)b

    • HunS 2010/02/16 04:54  편집/삭제  댓글 주소

      아...이모티콘 해독(?)이 빨리빨리 안돼...늙었나봐 ㅠㅠ
      그대도 -_-)b

      설연휴내내 펑크가 난 일상을 다시 본래의 궤도로 진입시켜야 겠다.^^
      문자보고도 바로 문자 못했네...쏘리.아침에 일어나서나 문자하나 날릴께~ ^^